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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리블랜드 프란시스코 린도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주전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27)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

미국매체 야후스포츠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린도어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지만 클리블랜드의 재정상황을 생각하면 이번 겨울에는 정말로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크다. 린도어는 FA까지 1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트레이드 이후 다저스와 12년 3억 6500만 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한 무키 베츠처럼 트레이드 이후 대형 연장계약을 맺을 수도 있다”며 린도어의 행선지를 예상했다.

야후스포츠가 예측한 린도어의 행선지 후보는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다. 토론토를 제외하면 대부분 유격수 포지션에 아쉬움이 있는 빅마켓 팀들이다.

메츠의 경우 이미 아메드 로사리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유격수로 있지만 린도어와 비교하기는 어려운 선수들이다. 또 새로운 구단주 스티븐 코헨의 투자 의지가 강해 재계약 가능성도 충분하다.

양키스와 다저스는 말이 필요없는 부자구단들이다. 언제나 슈퍼스타 영입설에 연관되는 두 팀은 각각 글레이버 토레스와 코리 시거라는 걸출한 유격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렇지만 2009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이 없는 양키스는 우승을 향한 갈망이 크고, 다저스는 3루수 저스틴 터너가 FA로 풀려 린도어가 온다면 시거가 3루로 이동할 수 있다.

주전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가 FA로 풀린 필라델피아는 린도어와 가장 잘맞는 구단 중 하나다. 특히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한 데이브 돔브로스키는 스타 플레이어를 끌어모아 팀 전력을 극대화하는 성향이 강하다.

핵심 유망주들이 빅리그에 데뷔해 월드시리즈를 향한 전력질주를 시작한 토론토 역시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있지만 린도어가 온다면 3루수로 포지션을 옮길 수 있다. 또 류현진을 제외하면 고액 연봉 선수가 없어 원한다면 린도어와 연장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대형 유격수 린도어의 예상 행선지는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중인 키움 히어로즈 김하성을 영입할 후보 팀들이기도 하다. 자연스레 린도어의 거취에 따라 김하성의 계약 여부도 많은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메츠, 양키스, 다저스 등 빅마켓 클럽들은 메이저리그에서 아직 검증되지 않은 유망주인 김하성보다는 검증된 베테랑들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미 괜찮은 유격수들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린도어 영입에 실패한다고 김하성으로 눈길을 돌릴 가능성은 낮다.

반대로 필라델피아나 토론토 같은 구단들은 비교적 적은 규모의 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는 김하성이 구미에 맞을 수 있다. 필라델피아는 스몰마켓 구단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페이롤을 적정선에서 유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토 역시 지난해 류현진에게 4년 8000만 달러 계약을 안긴 것이 구단 역대 3위 계약일 정도로 큰 돈을 쓰는데 익숙하지 않은 팀이다.

김하성은 내년 1월 2일 오전 7시까지 메이저리그 구단과 협상이 가능하다. 빅마켓 구단들의 경우 이 협상 마감 시한까지 시장에 유격수들이 많이 남아있다면 김하성을 영입하기 보다는 다른 유격수를 구할 여지가 있지만 토론토 같이 대형 영입이 어려운 팀들은 김하성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스토브리그가 느리게 진행되는 가운데 김하성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fpdlsl72556@osen.co.kr

[OSEN=고척, 민경훈 기자] 키움 김하성.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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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후보는 이경규 김종민 샘해밍턴 김숙 전현무

이경규-김종민-전현무-김숙-샘해밍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스타투데이 DB
이경규-김종민-전현무-김숙-샘해밍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2020 KBS 연예대상’이 오늘(23일) 개최된다. 대상 트로피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방송인 김준현 전현무, 배우 진세연이 진행을 맡은 ‘2020 KBS 연예대상’이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올해 대상 후보는 김숙, 김종민, 샘 해밍턴 가족, 이경규, 전현무다.

올해 대상 유력 후보로 떠오른 예능 대부 이경규는 ‘개는 훌륭하다’와 ‘신상출시 편스토랑’ 모두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규는 특유의 예능감으로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 ‘개는 훌륭하다’가 월요 예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여러 차례 우승자로 등극하며 활약했다. 이경규가 대상을 받을 경우 2010년 ‘남자의 자격’ 이후 10년 만이다.

‘1박 2일’을 10년 넘게 지켜온 원년 멤버 김종민도 유력 후보다. 김종민은 지난해 시즌4로 돌아온 ‘1박 2일’에서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하며, 물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1박 2일’이 순한맛 예능으로 불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도 유리하다. 최근 종영한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 MC에 도전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3관왕을 달성한 샘 해밍턴 가족도 대상 후보다. 샘 해밍턴은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일요일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신스틸러 윌벤저스 가족이 지난해 이어 다시 한번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릴지 관심이 쏠린다.

‘배틀트립’ ‘악인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이어 최근 ‘비움과 채움 북유럽’까지 열일 행보를 펼친 김숙도 있다. 김숙은 특유의 걸크러시 캐릭터로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김숙이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경우, 이영자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수상자가 된다.

전현무도 빼놓을 수 없다.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능청스러운 입담을 뽐내고 있는 그는 김숙과 일요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친정 KBS에서 트로피를 노린다.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무관객으로 개최될 ‘2020 KBS 연예대상’의 대상 트로피가 주인공은 누가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24일 오후 8시 3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파워볼사이트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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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이 쎄요 사장님에 큰 실망을 했다.

23일에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2020 겨울 특집으로 평택 떡볶이집을 다시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굳은 표정으로 평택 떡볶이집을 찾았다. 앞선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장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

이에 백종원은 사장님에게 왜 약속을 지키지 않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사장님은 “약속 지켰다. 오늘은 애기 아빠 어디 갔다 오느라고 그랬다. 오늘만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리고 사장님은 “잘하려고 했는데 손님이 안 오고 그래서 그렇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백종원은 “손님이 왜 안 오는지 모르죠?”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자신이 손님들의 부정적인 리뷰 때문에 다시 찾아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종원은 오래되어서 불어버린 떡볶이에 미리 튀겨둬서 바삭하지 않은 쌀 튀김을 손님들이 지적했음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요원을 시켜서 사 온 튀김을 내밀며 “미리 튀김을 튀겨뒀다는 글이 몇 달 전부터 올라왔다. 내가 가르쳐 준 게 이런 거냐. 기름 범벅에 안 익게 튀기라고 했냐”라며 “이걸 먹고 어떤 손님이 또 오냐. 이렇게 덜 익은 걸 누가 먹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 남자 사장님이 도착했다. 그는 8개만 미리 튀겨놓았다고 변명했다. 그리고 언제 꺼낸 기름을 스고 있는 것이냐 묻자 6일 전이라고 밝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또한 사장님은 “이게 반죽이 좀 되면 바삭바삭한데 조금 질면 이렇게 된다”라며 덜 익은 튀김이 반죽 문제라고 해명했다.

왜 맘대로 시킨 대로 하지 않냐고 묻자 사장님들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럼 하지 말아야지요. 자신 없으면 장사를 하지 말아라”라고 화를 냈다.

그리고 백종원은 떡볶이도 지적했다. 그는 자신이 가르쳐 준 레시피대로 만든 것이 맞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님은 맞다고 주장했다.

이에 백종원은 “이게 내가 가르쳐 준거냐. 나 은퇴해야겠네. 이렇게 맛없는 떡볶이를 내가 가르쳐줬냐. 나름대로 비법이라고 알려드렸는데 이렇게 바꿔놓냐. 이래 놓고 내가 가르쳐줬다고 하는 거냐. 내가 레시피 값을 받았냐 국자 값을 받았냐 뭘 했냐”라고 분노했다.파워볼엔트리

또 그는 “손님들이 응원하러 온 걸 다 망치지 않았냐. 이렇게 하면서 손님이 떨어진다. 장사가 안 된다. 굴러들어 온 복을 왜 발로 차냐”라고 답답해했다. 이에 사장님은 잘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됐다며 그만 야단을 치라고 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죽으라고 열과 성을 다 해서 해줬는데 원래보다 더 못하잖냐. 난 두 분한테 못된 짓을 한 거다. 달콤함을 맛보게 해 줘서 더 나쁘게 된 거다”라며 “골목식당 안 했으면 손님 없는 대로 그냥 지냈을 거 아니냐”라며 제대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해보라고 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장님에게 손님들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는지 알려주고 문제점을 파악했다. 사실 사장님은 백종원이 알려준 레시피와 다른 레시피로 떡볶이와 쌀 튀김을 만들고 있었던 것.

이를 알게 된 백종원은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알려주었고, 직접 사장님을 위해 레시피까지 다시 정리해주었다. 그리고 그는 마지막으로 한번 더 레시피대로 제대로 해달라고 거듭 당부를 하며 자리를 떠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시즌 개막을 앞둔 휴스턴 로켓츠 선수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등장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4일(한국시간) 로켓츠 신인 캐니언 마틴 주니어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NBA 사무국이 24일 오전 3시 30분 발표한 부상자 현황에 따르면, 마틴은 벤 맥르모어와 함께 ‘자가 격기’를 이유로 이날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고 나와 있다.

워밍업중인 휴스턴 선수단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워밍업중인 휴스턴 선수단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로켓츠 구단은 마틴 주니어의 확진 발표 이후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센터 드마르커스 커즌스, 가드 존 월, 신인 포워드 재션 테이트 등 세 명의 선수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이중 월과 커즌스는 검사에서 음상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이들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유는 팀 훈련장 밖에서 따로 모였기 때문이다. ESPN은 이들이 한 선수의 아파트에 모여 단체로 머리를 잘랐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앞서 벤 맥르모어가 양성 반응을 보여 이미 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여기에 제임스 하든에 대한 방역 지침 위반 여부를 조사중이다.

이쯤되면 경기를 제대로 가질 수 있을지 여부를 걱정해야 할판이다. 이와 관련해 상대팀 오클라호마시티는 아직 전해들은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greatnemo@maekyung.com

1심 벌금 500만원 → 2심 무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전경. 2018.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 서초구 대법원 청사 전경. 2018.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팔로 머리를 감싸안아 끌어당기는 일명 ‘헤드록’도 강제추행으로 볼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4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다.

회사 대표이사인 김씨는 2018년 5월 피해자 A씨 등 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하던 중 갑자기 왼팔로 피해자의 머리를 감싸고 자신의 가슴쪽으로 끌어당겨 일명 ‘헤드록’을 하면서 주먹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2회 쳤다.

김씨는 이후 다른 대화를 하던 중 “이 년을 어떻게 해야 계속 붙잡을 수 있지. 머리끄댕이를 잡고 붙잡아야 되나”라고 하면서 갑자기 A씨의 두피에 손가락이 닿도록 양손으로 A씨의 머리카락을 접고 흔들었다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심은 “피해자가 ‘불쾌하고 성적 수치심이 들었다’고 진술하였다. 회식 도중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한 점, 회식에 참여했던 사람이 김씨를 계속 말렸던 점, 2차 회식자리에서 다른 직원이 일부러 김씨와 피해자 사이에 앉은 점을 종합해 보면 김씨의 행위는 객관적으로 추행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또 “설령 김씨에게 성욕을 자극하려는 주관적 동기나 목적이 없었다 하더라도 김씨는 적어도 미필적으로나마 자신의 행위가 객관적으로 추행행위에 해당한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유죄로 판단하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파워볼

반면 2심은 “김씨의 행위가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성적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행위로써 피해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 것 즉, 강제추행죄의 추행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1심을 깨고 김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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