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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아 /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루시아 / 사진=흥국생명 배구단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외국인 선수 루시아 프레스코(29, 194cm)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흥국생명은 루시아의 입국 후 접촉 인원을 최소화한 이동을 준비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했다. 입국 당일 방역택시를 이용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루시아는 28일 음성 판정을 통보받고 구단에서 마련한 용인시 소재 사택에서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구단 관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식단에 맞춘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사택에 운동기구를 설치하여 비대면 트레이닝을 실시, 효과적인 복귀를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루시아는 “마드리드, 도하를 거쳐 60시간 만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와 꽃다발 등 선물을 보고 피곤이 사라졌다. 자가격리를 잘 마치고 보고 싶었던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만나고 싶다”며 입국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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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긴 머리와 고운 외모 때문에 여자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은 남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71회에서 보살들은 의뢰인으로 등장한 이정환 씨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워했다. 외모를 보고 당연히 여성이라 생각했던 이정환 씨의 성별이 남자였던 것.

서장훈은 “그동안 여자처럼 생겼다는 의뢰인이 몇 명 있었는데, 그 중에서 네가 제일 여자처럼 생겼다”고 말했고, 이수근은 “배우 김나운과 닮았다. 살면서 저렇게 예쁜 남자는 처음 봤다”며 감탄했다.

이에 이정환 씨는 “어릴 때 무협영화 같은 것을 보면서 자라서 머리를 길렀다. 그런데 막상 긴 머리를 유지하다보니 자르는 것이 겁이 난다”고 고백했다.

170cm에 55kg의 체형을 가진 이정환 씨. 이정환 씨는 “여자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았다”며 “사당역에서 화장실을 가는데, 내 뒤의 아주머니들이 자연스럽게 남자 쪽으로 따라오더라. 또 화장실에서 남자 분들이 놀라는 것은 일상적인 일이다. 길에서 남자가 쫓아온 적도 있다. 외국인 남성이 다가와서 게이냐고 물어보더라”고 털어놨다.

함께 출연한 친구도 “외롭다고 해서 소개팅을 시켜주려고 했는데, 긴 생머리 사진을 보여주면 다들 ‘장난치냐’는 반응이 돌아온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럼에도 이정환 씨는 “사람들이 날 여자로 보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는 없다. 그런 반응이 재밌기도 하고”고 고백했다. “자르는 게 무섭다. 머리를 자르는 악몽을 꾸기도 한다”는 그는 “다만 헤어를 관리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덧붙여 보살들을 당황케 했다.

감소폭은 3월부터 차차 개선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중국 전기차 탑재 배터리 사용량이 11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경기침체 등 요인이 지속되면서 중국의 순수전기차(BEV) 수요가 감소하는 추세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 감소폭은 3월부터 좁아지고 있다.

28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5.0GWh로 지난해 6월 대비 29.7% 급감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기 대비 두자릿수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시장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지 못한 가운데 경기침체 확산·남부 지역 홍수 피해로 현지 시장에 어려움이 가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지난 2월 전년 대비 감소폭이 74%로 정점을 찍은 이후 3월부터 51.6%, 41.7%(4월), 40.1%(5월)로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전기차 유형별로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와 하이브리드차량(HEV)의 배터리 사용량이 모두 두 자릿수로 증가했으나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BEV의 사용량이 32.6% 급감하면서 전체 감소세를 주도했다.

지난달 중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한 12만9000대로 12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동행복권파워볼

다만 BEV 판매 감소세가 지속된 데 비해 PHEV/HEV는 모두 지난 5월에 비해 두 자릿수로 증가하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드러냈다. 그러나 PHEV/HEV의 단위 배터리 용량이 BEV에 비해 상당히 낮아 배터리 사용량의 반등을 이끌기에는 역부족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상반기 중국의 누적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7.6GWh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4.9% 급감했다.

SNE리서치는 “이번달 남부 홍수 피해의 영향이 본격화되면서 낙폭이 다소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홍수 피해가 복구되는 8월 이후에는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관측된다”고 예측했다.

이어 “국내 업계에서는 현지 시장 상황을 주도면밀하게 관찰하면서 기반 경쟁력을 키우고 시의적절한 시장 전략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朴 ‘기억 없다→서명 안했다→위조했다’..국정원장으로 부적격”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8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공개한 이른바 ‘이면 합의서(4·8 남북 경제협력 합의서)’ 사본이 전직 고위 공직자의 제보로 입수된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전직 고위공무원 출신이 사무실에 (해당 문건을) 가지고 와서 ‘이런 일이 있었는데, 이것을 청문회 때 문제 삼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건을 제시하자 “(박 후보자가) 처음에는 기억이 없다고 하다가, 그다음에는 서명하지 않았다고 하다가, 오후에는 위조한 것이라고 얘기했다”고 지적했다.

박지원 관련 발언하는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국회에서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박지원 관련 발언하는 주호영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운데)가 28일 국회에서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와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zjin@yna.co.kr

이어 “원본을 제시할 수 있냐는 질문이 돌아왔는데, 그 서류가 진실이라면 평양에 한 부가 있고, 우리나라에 한 부가 극비 문서로 보관돼 있지 않겠나. 우리가 그걸 어떻게 입수하겠나”라고 반문했다.FX시티

그는 “다만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베이징에서 2000년에 이런 문서를 만들 때 관여한 사람이 여럿 있는 것으로 안다”며 “증언이나 이런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박 후보자는 여러 가지 점에서 부적격이다. 국정원장은 안보기관의 수장이지, 북한과 대화하고 협상하는 기관이 아니다. 개념 설정부터 잘못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과 대법원 판결로 확인됐던 대북송금 문제, 이건 사실 국민에게 알리지 않고 북측과 내통한 증거다. 그런 점에서 부적합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의 학력 위조 의혹과 관련해서도 “광주교대는 4학기까지밖에 없기 때문에 (단국대의) 6학기로 편입하려고 조선대를 5학기 다니다가 왔다고 서류를 냈는데, 그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자 2000년 광주교대로 수정하면서 치명적 꼬리를 남긴 셈”이라며 “이런 의혹이 해결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답변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답변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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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리버풀을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위르겐 클롭 감독(독일 출신)이 리그 감독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 30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

전 맨유 사령탑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한 수상자 발표에서 “클롭 감독은 충분히 이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 리버풀이 보여준 경기력은 놀라웠다. 클롭이 보여준 인품은 클럽 전체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게 만들었다”고 호평했다.

리버풀은 이번 2019~2020시즌 EPL 정규리그를 압도했다. 승점 99점으로 2위 맨시티 보다 승점 18점 앞선채 끝났다.파워볼

수상자 결정 후 클롭 감독은 “정말 너무 기쁘다. 이 상은 너무 특별하다. 왜냐하면 내 동료 감독들이 투표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또 먼저 이상을 수상한 전 리버풀 사령탑 빌 생클리, 밥 파이슬리, 조 파간, 케니 달그리시, 브렌던 로저스 등과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 나는 내 코치들을 대신해 이상을 받게 됐다. 그들이 있어 내가 특별해지는 것이다”고 말했다.

리즈 유나이티드를 2부 우승과 1부 승격으로 이끈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은 챔피언십 감독상을 받는다. 첼시위민에 리그 우승을 이끈 엠마 헤이스가 여자 슈퍼리그 감독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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