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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나나가 의원들에게 배신을 당했다.

7월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극본 문현경/연출 황승기 최연수) 13, 14회에서는 구세라(나나 분)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놓고 애국보수당 의원들과 거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청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세족식 행사가 진행됐고 구세라는 원소정(배해선 분)이 과거 구청장 후보로 유세할 때 골프연습장 허가를 취소하겠다고 했던 영상을 내보냈다. 그는 “주민 민원은 무시하길래 간단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뒤에서는 피해보는 할머니 개무시하고 앞에서는 어르신들 세족식하는 게 이 마원구가 말하는 개똥 같은 섬김행정입니까?”라며 골프채를 휘둘렀다. 이어 “제가 말씀 드렸잖아요. 간단한 체험프로그램이라니까요. 구청장님의 현명한 정무적 판단 기다릴게요”라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구세라는 원소정이 “(경찰에) 신고할 수도 있다”고 협박하자 “그 동안 정의동에서 민원을 넣었던 분이 그 어르신만 있는 게 아니다”라며 “학원가,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도 골프연습장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고 맞섰다. 원소정이 원하는 게 뭐냐고 묻자 구세라는 주민에 대한 금전적 피해보상, 마원구청 책임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했다.

원소정은 조맹덕(안내상 분)을 만나 조언을 구했고 조맹덕의 비서 김민재(한준우 분)는 원소정에게 직권취소하라고 제안했다. 김민재는 “표심도 실리도 잃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원소정은 다음날 골프연습장 운영을 취소한 뒤 피해보상을 약속했다.파워볼사이트

구세라는 아무도 자신의 성과를 알아주지 않자 서공명(박성훈 분)과 친구 권우영(김미수 분), 장한비(신도현 분)와 술을 마시며 자축했다. 다음날 구영태(안길강 분) 김삼숙(장혜진 분)는 구세라에게 월급날 아니냐며 생활비를 달라고 독촉했다.

구세라는 일방적으로 해고당한 자유동 아파트 경비원을 만났다. 이후 구세라는 경비원이 일방적으로 해고된 것이라는 알고 발벗고 나섰다. 구세라는 서공명에게 마원구의 경비원 고용 안정 지원금 자료를 부탁했다. 서공명은 구세라에게 자료를 보낸 뒤 “민원인 이름에 불나방이 없으니 허전하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봉추산(윤주상 분)은 구세라와 윤희수(유다인 분)에게 삭감된 복지예산에 대한 추경안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에게 “애국보수당에서 찬성 3표를 가져올 수 있을지 고민하라”고 주문했다. 구세라는 구 대항 체육대회에 참가한 애국보수당 의원들을 찾아가 고용안정 지원금 조례안 내놓으셨으니까 책임지라고 협박했다.

이에 애국보수당 의원들은 구세라를 찾아가 체육대회를 이기게 해주면 찬성표를 던지겠다고 약속했다. 운동실력이 뛰어난 구세라는 4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이기기 위해 사력을 다했고 마지막 이어달리기에서 마원구를 승리로 이끌었다. 구세라는 약속을 확실히 하기 위해 의원들에게 각서를 보냈다.

구세라는 전 남자친구 김민재를 우연히 만났고 “‘언젠가 기회를 주겠지’ 하고 몇 년씩 기약없이 기다린 거 후회 안 해?”라고 묻자 민재는 “후회 안해”라며 “그 날 널 두고 떠난 건 후회해”라고 답했다. 구세라는 아무 감흥이 없다며 가라고 말했다. 서공명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뒤 질투했다.

추경안 표결 당일, 애국보수당은 구세라와의 약속과 달리 추경안 반대를 외쳤다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t위즈 간판타자 강백호가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견고했던 3할의 타율도 2할까지 내려갔다. 하지만 이강철 감독의 믿음은 변하지 않는다.

강백호는 2018년 데뷔 첫해부터 막강한 힘을 바탕으로 29개의 홈런을 때리며 신인왕을 차지했다. 2년차인 2019년에는 타율 0.336, 출루율 0.416으로 정확성까지 겸비하며 완성형 타자로 떠올랐다.

올해 강백호는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뜨거운 타격감을 어김없이 보여줬다. 6월까지 타율 0.325 홈런 10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7월에는 17경기 타율이 0.246으로 다소 주춤하다. 최근 9경기에서는 35타수 4안타 타율 0.114에 불과하다. 21일 수원 LG트윈스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전체 타율도 0.298로 떨어졌다.



무엇보다 올시즌 득점권 타율이 낮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강백호는 22일 현재 득점권 타율이 0.203에 불과하다. 반면 주자가 없을 시에는 타율이 0.349다. 시즌 도중 타순이 4번으로 변경된 것도 부담이 됐다. 지난달 18일 문학 SK와이번스전부터 줄곧 4번타자로 나온 강백호는 타율이 0.276로 3번타자(타율 0.338)에 비해 다소 아쉽다.

그러나 이 감독의 신뢰는 굳건하다. 계속해서 강백호를 4번타자로 내세우고 있다. 22일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감독은 “강백호는 (부진해도) 쉬운 타자가 아니다. 타순을 조정하려는 생각도 있었으나 그런 점도 애매하다”라고 말했다.

이 감독은 강백호가 파울이나 땅볼이 많이 나오는 것을 아쉽게 여겼다. “연습과는 달리 실전에서는 타구가 잘 나가지 않는다. 실투가 나와야 대결을 할 수 있는데 쉽지가 않다. 타격 사이클이 떨어졌다기보다 떨어지게 만든 거 같고 스스로 궁지에 몰아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에는 이겨내야 한다. 상대 투수들은 아무리 강백호가 부진해도 쉽게 던지기 힘들다. 그래도 이전보다 타구가 잘 나가고 있으니 분명히 좋아질 것이다”라며 강조했다.파워볼게임
광주 감독 박진섭.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 감독 박진섭.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광주FC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다. 지난달 21일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전북 현대와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한 이후 5경기째 승리 없이 1무4패를 기록 중이다. 한 번의 무승부는 18일 부산 아이파크와 치른 ‘승격팀’ 매치에서 득점 없이 비긴 것이다. 광주로선 승리를 갈망했던 부산전에서 무승부로 승점 1을 얻는 데 그쳐 몹시도 아쉬웠다.

부산전에서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앞선 4경기에선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5일 대구FC전(2-4 패)과 12일 강원FC전(1-4 패)에선 내리 4골을 허용했다. 박진섭 광주 감독(44)이 “수비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광주는 25일 수원 삼성을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축구전용경기장 개장경기이라 더 의미가 크다. 절박하게 승리를 다짐하는 또 하나의 근거다.

광주는 올 시즌 수원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지난달 7일 적지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시즌 첫 맞대결에서 후반 45분 펠리페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당시 광주는 개막 이후 1무3패로 바닥을 헤매고 있었다. 이날 승리가 K리그1(1부) 승격 이후 첫 승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광주는 그 뒤 부산(6월 14일·3-1 승), 인천 유나이티드(6월 17일·2-1 승)를 잇달아 잡고 3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승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다시 수원을 만나게 됐다. 게다가 수원은 최근 이임생 전 감독(49)의 사퇴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광주는 이 틈을 노려 승수를 쌓겠다는 각오다. 다만 수원 또한 최근 5경기 2무3패로 승리가 간절하기에 광주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어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사투가 예상된다.

12라운드까지 광주는 3승2무7패(승점 11)로 9위, 수원은 2승4무6패(승점 10)로 10위다. 서로가 서로를 반길 수밖에 없는 25일 맞대결의 결과가 벌써부터 흥미를 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무공천’ 관련 말바꾸기에 “국민을 바보로 아나”며 강하게 비판했다.

원 지사는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사꾼도 신뢰를 위해서는 손실을 감수하는데 공당이 문서로 약속했으면 지켜야 한다더니 이틀 만에 정치적 이익을 위해 눈 하나 까딱하지 않고 말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지사는 서울·부산 무공천을 제안했으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당 내 반발에 부딪히면서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무공천을 주장한 바 없다”고 말을 바꿨다. 그는 “어떤 현상에 대한 의견을 가지는 것과 이를 관철하기 위한 주장은 다르다”며 “정치는 생물이고 현실”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원 지사는 “국민을 바보로 압니까? 그럼 우린 환청을 들은 건가”라며 “장사꾼의 신뢰 운운하던 사람이 같은 입으로 원칙을 버리고 현실을 택하자는 말을 할 수 있나”라고 맹공했다.

그는 “이재명 지사는 세 가지 큰 잘못을 했다. 첫째, 말을 바꿨습니다. 둘째, 중대한 잘못이 있다는 전제로 한 것인데 중대한 잘못이 없다면 책임질 일도 없다고 했습니다. 셋째, 적폐 세력의 귀환을 허용하면 안 된다고 했다”며 “말 바꾼 거야 세상이 다 아는 일이고, 중대한 잘못이 없다는 건 명백히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고 비판했다.

원 지사는 “서울시장·부산시장 선거를 왜 다시 하나”며 “적폐세력의 귀환을 허용하면 안 된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어떻게 이렇게 뻔뻔할 수 있나”고 반문했다. 보궐선거의 책임이 민주당 쪽에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노무현은 ‘원칙 있는 패배가 원칙 없는 승리보다 낫다’고 했는데 이재명은 원칙 없는 패배의 길을 택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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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악뮤의 이찬혁이 근황을 전했다.

이찬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찬혁은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하고 있다. 이찬혁은 독특한 패턴의 티셔츠와 와이드 팬츠, 부츠 스타일의 구두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특히 덥수룩한 단발 머리까지 힙하게 소화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찬혁이 속한 악뮤는 지난 3일, 전국 투어 ‘항해’ 콘서트 실황이 담긴 라이브 앨범을 발매했다. 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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